엘리베이터 비접촉 가상버튼; '홀로그램 세이프터치' 공개

올해 초 갑작스러운 코로나19로 인하여 사회적 문화가 많이 변화가 되었는데요 특히 엘리베이터를 탈 때 평소 생각치 않았던 버튼 터치가 가장 많이 신경이 쓰였던 것 같네요.

역시나 얼마 후 엘리베이터에 소독제가 비치가 되더니 버튼에 향균 필터까지 붙이기 시작을 하였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이 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러한 방법도 곧 없어질 것 같네요. 

​프랑스의 홀로그램 전문회사인 오르비스(ORBIS)가 홀로그램 기술을 적용해 허공에 띄워진 홀로그램 입체 영상 숫자판을 손으로 터치해 버튼을 조작하는 기술 'HST'를 개발하였다고 합니다.

출처 : Image by Huwani Zulu from Pixabay

IT 업체인 마케톤은 가상버튼인 '홀로그램 세이프터치'(Holo-Safe Touch, HST)를 공개하고 시판 및 상용화에 나선다고 합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꼭 필요한 기술 같은데요 엘리베이터(승강기) 버튼이나 출입구 비밀번호 입력 단말기, 키오스크, 은행 ATM 등의 직접적으로 버튼을 누를 경우 접촉을 통한 바이러스 감염이 거의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터치 디스플레이와 인터페이스, 숫자 버튼으로 구분되며 밝은 조명에서도 선명하게 볼 수 있으며 엘리베이터에 적용 시 지하층에서 99층까지 표시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루빨리 '홀로그램 세이프터치'가 상용화가 되어 코로나19 시대에 생활 방역의 현실적인 대안으로 자리매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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