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들이

산책하기 좋고 음악분수가 있는 경산 남매공원 나들이

by 패탐 2020. 7. 19.
반응형

경산에 산책하기 좋은 "남매공원"이 있다고 하여 한번 가봤습니다.

 

유명해서 그런지 주차장에 자리가 없어서 3번 정도 주위를 돌다 겨우 주차를 하였네요.ㅡㅡ;

 

주차를 하고 남매공원 입구에 들어서자 공원에 대한 안내도와 느린 우체통이 한눈에 보였어요.

 

큰 우체통은 1년 후에, 다른 작은 우체통은 6개월 후에 배달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 곳 남매공원에는 오누이에 얽힌 애틋한 전설이 담겨 있다고 하는데 안내문 옆에 설명이 있으니 읽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공원에 들어서니 매점이 보이고 넓은 산책길과 자전거 도로가 보입니다.

산책을 하며 주위를 둘러보니 풍경이 너무 아름답네요.

 

반대편에는 영남대학교 기숙사도 보입니다.

 

조금 가다보면 남매지를 가로 지를 수 있는 다리를 볼 수 있어요.

이 다리를 지나가면 이쁜 연꽃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요.

 

물론 너무 가까이에서 보면 위험하니 조심해야 됩니다.

이렇게 남매공원 산책로를 걸으니 넉넉히 50분 정도(약 2km) 걸리네요.

 

이곳을 둘러보니 산책로, 자전거길, 데크길, 소담길, 바닥분수, 음악분수 등 시설이 잘 되어 있어 가족 나들이 및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최고일 듯 합니다.

 

특히 저녁에는 음악분수가 운영이 된다고 하니 다음에는 조금 늦게 방문 해봐야겠어요.

 

아이들과 함께 바닥분수와 음악분수를 보고 싶다면 남매공원에 오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출처 : 경산시 남매공원 홈페이지]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