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필제품 용기 녹농균 검출! 주의 및 예방법

욕실이나 주방에서 사용하던 샴프, 손세정제, 주방세제 등 다 사용하면 리필용 제품만 구입하여 통에 부어서 쓰는데요 오래된 통에 녹농균이 번식이 한다고 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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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농균은 자연환경에서 쉽게 발견되는 호기성 그람 음성세균으로 간균에 속하며 아포(spore)를 형성하지 않는다.

 

​이 균은 식물이나 동물, 사람을 감염시킬 수 있다. 이 균은 선천적으로 항생제에 대한 저항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의학적 연구로 많이 사용된다.

 

​또한 기회감염성을 띄고 있어 건강한 사람에겐 큰 해를 끼치지 않지만 낭포성 섬유증(cystic fibrosis) 환자나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에게 매우 심각한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녹농균은 최저 영양 조건에서도 성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성장 범위가 매우 넓다.

 

​특히 병원 내의 습한 환경, 기구들과 심지어 소독용 용액 등 도처에 존재하고 있다.

 

​녹농균의 경우 호기성 세균이기 때문에 발효를 할 수 없지만 질산염이 있는 경우에는 산소 없이도 성장이 가능하다.

 

​또한 균 집락은 점액질의 exopolysaccharide capsule을 만들기 때문에 주로 생물막(biofilm)의 형태로 감염을 일으킨다.

출처(사진포함) :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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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농균

보통 리필을 할때 그냥 사용하던 통에 그대로 부어서 사용을 하였는데요 특히 습한곳에 있는 오래된 샴푸/바디워시/세제통에서 녹농균이 검출이 된다고 합니다.

 

녹농균은 건강한 사람에게는 거의 문제가 되지 않으나,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고령자 등은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녹농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리필하기 전에 사용하던 용기를 깨끗하게 씻어줘야 하는데요 그냥 씻고 사용하기 보다는 햇빛에 말려서 소독 후 사용하는것이 감염을 예방하는데 더 효과적이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면 아무래도 귀찮기도 하고 번거롭습니다.

 

사실 리필용 제품이 조금 저렴하여 사용을 하는데요 이러한 번거로움이 있다면 굳이 리필용 제품을 사용해야 될지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아무튼 리필제품 용기를 깨끗하게 씻지 않는다면 녹농균이 발생될 수 있으니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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