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력보호 헤드셋 아이리버 IKH-300i 사용 후기

혹시나 아이에게 아무 헤드셋 또는 이어폰으로 듣게 하시나요?

저도 그동안 키즈헤드셋이라고 구입한게 사실은 청력보호가 되지 않는 제품이였어요.

즉, 아이가 볼륨을 높이면 높이는대로 출력이 되어 청력에 좋지 않을까봐 걱정이 되어 청력보호가 될 수 있는 헤드셋을 찾아 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아이리버 IKH-300i를 찾게 되었고, 가격도 2만원 중반대라 착한 가격에 구입을 했습니다.

제가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다음과 같아요.

1. 85dB로 볼륨 제한으로 청력 보호(필요시 93dB 가능)

2. 함께 듣기 기능

3. 마이크 기능

4. 유해 물질 테스트 통과

어린이용 헤드폰이라 색상과 캐릭터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아이가 좋아할 것 같네요.

그리고 무게도 둘째가 들수 있을 정도로 아주 가볍습니다.

또한 가장 큰 장점은 멀티 소켓이 있습니다.

이 멀티 소켓으로 헤드셋끼리 서리 연결하여 같이 들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작년에 보통의 어린이용 헤드셋을 잠시 사용할 때는 마이크가 없었는데, 이 제품에는 마이크가 있어 필요시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네요.

 ▶ 리모컨 기능

* 1번 클릭 : 음악 재생/정지(통화 ON/OFF)

* 2번 클릭 : 다음 곡

* 3번 클릭 : 이전 곡

첫째가 사용하기 전에 제가 먼저 테스트를 해봤는데 역시나 청력 보호 헤드셋답게 저한테는 조금 작게 들렸는데, 아이가 사용을 한다면 청력이 보호될 거란 믿음이 생겼어요.

소리가 너무 작다고 하면 93dB로 스위치를 옮기면 조금 크게 들리긴 하지만 웬만하면 그냥 85dB로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저 스위치는 아이가 모를 정도로 숨겨져 있어요. ㅎㅎ 저도 처음에는 찾지 못했네요.

또한 여행이나 이동 중일 때 핸드폰으로 들을 수 있도록 C 타입 이어폰 젠더와 컴퓨터와 연결하여 마이크 기능을 사용할 수있도록 Y 젠더 케이블을 별도 구입을 하였으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각종 오해물질 테스를 거쳐 안정성을 확인 했다고 하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작년에 사준 어린이용 헤드셋은 내구성이 약해서 몇 달 만에 부러지고 이어 패드가 너무 쉽게  빠져서 거의 사용 못 하고 쓰레기통으로 Go~했었어요.

그런데 이 헤드셋은 이어 패드도 잘 빠지지 않고 푹신해서 귀가 아프지 않고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할 것 같고, 탄력 있는 벤드를 사용하여 쉽게 부러지거나 변형되지 않을 것 같아 오래 사용할 것 같습니다.

물론 큰 충격에는 Bye~겠죠?^^

헤드셋 각도 조절 및 길이 조절도 가능하여 아이에 맞게 사용하면 되니 불편함은 없을 듯합니다.

사용해보니 만족감이 높아서 둘째를 위해 팟핑크도 구입을 했습니다.

이 색상도 괜찮은것 같아요.

아이리버 IKH-300i 헤드셋은 착용감이 좋고, 마이크 및 같이 들 수 있는 기능이 있어 더욱 좋지만 무엇보다 85dB까지(최대 93dB) 더 이상 소리가 크게 나오지 않아 청력을 보호할 수 있어서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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