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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접종 부작용! 흉통, 두근거림, 호흡곤란-> 심낭염 및 심근염 의심!

by 패탐 2021.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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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 후 심낭염과 심근염이 발생한 사례에 인과성을 인정했는데요,


심낭염은 심장을 싸고 있는 두 겹의 막에 염증이 생긴 상태이며, 주된 증상은 가슴 통증입니다.


주로 숨을 깊게 들이마시면 폐가 커지면서 심낭을 자극해 통증이 생기며, 숨을 내쉬면 자극이 덜 해지니까 통증이 완화됩니다.

또한 자세를 틀게 되거나 기침, 몸 구부림과 젖히는 상황에서도 심낭이 자극되어 통증이 오며, 가만히 있으면 통증이 생기지 않습니다.


그리고 심낭염은 생명을 위협할 만큼의 합병증은 거의 안 생긴다고도 했다.


병원에서는 흉통과 심전도 변화, 혈액 검사 염증 표지자, 청진 시의 심낭 마찰음을 보고 심낭염을 진단합니다.

 


심낭염은 보통 1~2 주면 저절로 좋아지고 진통제, 아스피린, 이부프로펜과 같은 소염 치료제를 처방하여 치료를 하며 ,

 

 

심낭염은 생명을 위협할 만큼의 합병증은 거의 생기지도 않으며 대부분 저절로 좋아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심근염은 증상이 조금 다른데요,


이 역시 주된 증상은 가슴 통증인데요, 심낭염에 비해 진단이 쉽지가 않다고 합니다. 

심근염은 흉통, 심전도 이상, 트로포닌이라는 심장 효소가 증가했는지 여부 확인 및 MRI로 심장 염증에 의해 조영증강이 일어나는지에 따라 진단을 내립니다.


확진이 되면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여 치료를 합니다.


특히 코로나 백신 접종 후 부작용인 심낭염이나 심근염은 보통 수일 이내에, 보통 4일 이내에 증상이 생기는데요, 


만일 젊은 층에서 4일 이내에 위 증상이 갑자기 발생이 된다면  심낭염이나 심근염을 의심하고 병원 진료를 받아야 됩니다.

드물게 심낭염이나 심근염이 급격히 진행되어 전격성 심근염이 생기게 되면 1~2일 안에 쇼크에 빠지기도 하는데요,

 
백신 접종 후 흉통, 두근거림, 호흡곤란이 발생이 된다면 최대한 빨리 병원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 부작용 중 심낭염과 심근염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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