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대학 2학기 수업, 집중방역 후 원격수업X, 전면 등교 확대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학습결손이 심화 되고있는 가운데 정부는 집중방역기간이 지나고

 

9월 6일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 초·중·고 모든 학생이 등교가 가능,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도 학교별로 학생 3분의 2까지 등교수업을 할 수 있게 발표를 하였습니다.

즉,  9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지역에서는 유치원, 초등 1·2학년, 고3은 매일 등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의 경우에도 3학년 백신 접종 효과로 밀집도 기준을 충족하면 고3은 물론 나머지 1, 2학년도 매일 등교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 3~6학년의 4분의 3까지, 중학생의 경우 3분의 2까지 등교가 가능)

현재까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역에서는 모든 학교가 전면 원격수업으로 대체를 하였지만 

 

이번 2학기부터는 초등학교 1·2학년과 중학생 3분의 1, 고등학교 1·2학년의 50%까지 등교가 가능해집니다.

출처 : 교육부

집중방역기간이 끝난 9월6일부터는 등교가 더욱더 확대가 되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는 모든 학교의 전면 등교가 가능, 4단계에서도 학교별로 3분의 2까지 등교할 수 있게 됩니다. 

 

4단계에서 초등학교 1·2학년은 매일 등교하고 3∼6학년도 2분의 1까지 등교, 중학교도 3분의 2 이하까지 등교, 고등학교의 경우 고3은 매일 등교하고 1·2학년은 2분의 1까지 등교하거나 전면 등교도 가능해집니다.

사실 교육부가 단호하게 전면등교를 강행하는 이유는

 

1학기때 평균 등교율이 법정 수업일수 190일의 73.1%에 그치면서 중·고등학생들은 학습결손에 따른 교육격차 문제 및 저연령층의 경우 신체 및 정서 측면의 성장발달 저하의 문제가 심각하게 나타났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출처 : 교육부

또한 대학의 경우에도 2학기 수업은 실험·실습·실기 수업과 방역이 용이한 소규모 수업부터 대면으로 진행하며, 전 국민 70%의 백신 1차 접종 완료 이후 대면수업을 단계적으로 확대를 하나,

대학별 백신접종 현황, 소재지의 거리두기 단계 등을 고려하여 대면활동의 폭은 자율적으로 결정된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초,중,고, 대학 2학기 수업의 전면 등교 확대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2학기 전면등교 대비를 위한 각종 방역 조치들을 차질 없이 준비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