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해외 방문 시 현지 재난문자 확인 가능 서비스 제공

SK텔레콤과 기상청이 협력해 200여 개국 방문 내국인의 안전을 위해 해외 현지 재난 정보를 제공하는 ‘긴급 재난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하네요.

이 서비스는 로밍 한 이동전화기를 통해서, 현지의 긴급 재난정보를 문자로 받을 수있으며 방문국에서 자연 재난이 발생하면 재난 종류와 발생 시간, 재난 발생지의 위치 정보 등이 한국어로 발송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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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외교부 영사콜센터 긴급 연락처(+82-2-3210-0404)와 함께 발송되어 고객이 피해 신고나 구조 요청 등을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발송 대상 재난의 유형은 지진, 화산 분출, 지진해일 세 가지 종류입니다. (단, 지진해일은 동남아 국가에서만 서비스 제공)

현지에 도착해 로밍 한 전화기 전원을 켜면 자동으로 서비스가 작동하고, 로밍 요금과 무관하게 서비스가 된다고 합니다.

출처 : Image by mohamed Hassan from Pixabay

그리고 앞으로는 위 세 가지 종류의 재난 외에도 다양한 정보도 추가할 예정이라고 하니 해외 방문 시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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