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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사진찍기 좋은 대명유수지 '갈대(억새) 숲길' 나들이

by 패탐 2020.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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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유수지의 갈대 숲길이 유명하다고 하여 가족과 함께 가보았습니다.

도착을 하니 오늘도 역시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들...

멀리서 보니 하얀 눈이 내린 듯 뽀얗게 흔들리는 억새  숲이 펼쳐 집니다.

어디서 찍어도 인생 샷은 남길 수 있을 정도로 모든곳이 포토존이였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 됨에 따라 억새 숲길을 구경할때는 앞사람과 최소한의 거리를 꼭 지켜주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곳에는 맹꽁이가 서식하고 있어 곳곳에 안내 표지판이 보였습니다.

​첫째가 요즘 양서류에 완전 흥미를 가지고 있어서 한번쯤 맹꽁이가 보였으면 했는데 아쉽게도 보지는 못했습니다.

참!! 억새 숲길을 가다보면 달성습지 생태학습관으로 갈 수 있습니다.

달성습지 생태학습관 운영시간은 오전 9;00부터 오후 18;00까지인데 사진찍다 보니 거의 6시가 다 되어서 가보지는 못 했지만 다음에 시간되면 꼭 한번은 방문하고 싶네요.

억새(갈대) 숲길로 구경하고 사진찍다보니 해가 점점 넘어 가고 있었어요.

​해가 넘어 갈때의 억새 숲길은 그야말로 황금 물결 같은 찐풍경을 연출하네요.

대명유수지대명유수지 갈대(억새)

아이들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산책도 하면서 많은 추억을 남긴 것 같네요.

갈대(억새)의 장관(壯觀)을 보고 싶다면 대명유수지에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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