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가볼만 한 곳; 옹기종기행복마을(ft. 벽화마을)

대구공항에 볼일이 있었는데 시간이 많이 남아서 잠시 어디 가볼까 하고 지인에게 물어봤더니 '옹기종기행복마을'이 있다고 합니다.

산책하기도 좋고 무엇보다 벽화마을이라 사진 찍기가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바로 목적지를 입력 후 출발을 하였고 얼마 후 분명히 내비게이션은 도착을 했다고 하나 목적지가 도무지 보이지가 않았어요.

음... 10분 이상 근처 주위를 돌았는 것 같네요. 

그래도 보이지가 않아서 차를 정차 후 걸어서 한번 둘러보니 내비게이션이 안내한 바로 뒷 편쪽에 목적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래 주소로 입력을 하면 아래와 같은 미용실이 나오는데 여기 근처에 주차를 하고 화살표 방향으로 나가다 보면 다리가 하나 보이고 조금만 가면  드디어!! 옹기종기행복마을 팻말이 보입니다.

휴... 찾기가 쉽지가 않네요...

입구에 들어서면 딱 봐도 벽화마을이라고 느껴집니다.

​저는 처음에 착시효과 때문에 진짜 돌담인 줄 알았네요. ㅡㅡ;

이렇게 걷다 보면 산책로가 나옵니다.

​길을 걷다 벽화도 보면서 사진도 찍고... 여유롭게 시간 보내기가 좋았습니다.

 또한 골목골목은 옛날 동네의 모습을 보는듯하여 잠시 추억을 되새기게 하네요

참! 이곳은 실제 사람들이 사는 공간이라 너무 시끄럽게 하면 실례가 될 것 같으니 참고하세요

벽화를 보며 산책도 하면서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이 곳 옹기종기마을에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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