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국민음식 라면, 가격 인상+발암(유해)물질 검출! 과연 안전한가?

by 패탐 2021. 8. 14.
반응형

※ 독성 물질인 ‘2-클로로 에탄올’ 검출

 

9월 1일부터 13개 라면 제품 가격을 평균 6.9% 올린다고 밝힌 가운데,

 

 

농심 부산공장과 팔도 이천공장에서 제조하여 독일로 수출하는 모둠 해물탕면과 라볶이에서 독성 물질인 ‘2-클로로 에탄올’(발암물질)이 검출되었습니다.

 

 

('2-클로로 에탄올'은 발암물질인 에틸렌옥사이드[살균·소독용 화학물질]의 대사산물로, 피부에 흡수될 경우 독성 증상이 나타나지만 발암성은 없는 물질로 분류)

이에 식품의약품 안전처가 조사를 하였는데요,

 

 

유럽 수출용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된 라면의 국내 제조 현장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다행히 문제의 제품은 국내에서는 유통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생산공장이 다른 데다 수출품이 생산될 당시 국내 제품에 썼던 원료를 전부 검사한 결과 이상이 없었다고 합니다.

 

 

라면이 국민음식인 만큼 식약처는 정확한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신속하게 공개하고 이와 같은 문제가 다시는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