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상승↑ 대출이자 → 상승 or 하락?

최근 지난 8월 한국은행이 금리 인상을 하였는데요, 또다시 추가 금리 인상의 뜻을 내보였습니다.

 

기준금리가 오르면 가계의 이자 부담이 늘어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즉, 1인당 이자가 약 30만원 정도 늘어나며 특히 고소득자와 다중채무자 등이 이자가 늘어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월 기준금리를 0.25%p 인상, 이어 올해안에 0.25%p 추가 인상안을 감안한다면 총 기준금리가 0.5% 올랐는데요,

한국은행이 공개한 '금융안정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기준금리가 각각 0.25%포인트, 0.5%포인트 인상될 경우 1인당 연이자 부담도 각각 15만원, 30만원씩 늘어난다고 합니다.

 

 

[대출이자 계산하기]

저축은행중앙회

대출 규모가 큰 고소득자는 기준금리 0.5% 인상에 따라 43만원이나 늘고, 취약자주(다중채무자이면서 소득하위 30% 또는 신용점수 664점 이하)의 이자도 53만원 급증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듯 기준금리가 인상이 될 수록 그만큼 소득 대비 채무상환 부담이 높아졌습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자영업자 및 일반 가계도 힘든 만큼 대출금리 상승으로 막대한 부담이 생기는 만큼 정부에서 선별적 정책 대응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기준금리 상승으로 인한 대출이자의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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