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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백신 + 화이자 백신 부스터 샷, 백신 효과 높아!

by 패탐 2021.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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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는 미국 국립보건원이 450여 명의 지원자를 상대로 임상시험을 한 결과,



얀센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의 경우 추가접종(부스터샷) 백신 조합으로 모더나 백신을 맞는 것이 가장 좋은 효과를 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지원자들에게 부스터 샷을 접종한 뒤 항체 수준을 추적을 해보았는데요,



얀센 백신 접종을 한 지원자가 모더나의 백신을 맞을 경우 항체 수준은 15일 이내에 76배까지 증가하였고 얀센 접종자가 화이자 백신을 부스터 샷으로 맞을 경우 항체수준이 35배 높아졌습니다.



그런데 부스터 샷으로 얀센 접종자가 동일한 얀센을 접종할 땐 항체수준은 4배 증가하는 데 그쳤는데요, 

 

 

여기서 일부 학자들은 지원자 수가 적고 당초 접종한 백신과 다른 종류의 백신을 부스터샷으로 접종할 경우 부작용에 대한 조사도 이뤄지지 않았다는 문제점도 말하고 있습니다.

얀센 백신은 다른 백신에 비해 1회 접종으로 완료되지만 화이자나 모더나 등 다른 백신에 비해 충분한 면역력을 제공하지 못하고 지속력도 짧다는 지적이 계속적으로 나오고 있고,



사실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은 접종 이후 90% 이상의 감염 예방효과가 입증된 데 비해 얀센 백신의 감염 예방효과는 66% 수준에 그친 바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12월부터 얀센 접종자에 대한 부스터샷 접종이 실시될 예정인데요,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얀센+모더나 부스터샷이 코로나 백신 효과가 좋다고 하여 무작정 따라 할 것이 아니라,

정부는 다른 종류의 백신을 부스터샷으로 접종할 경우 부작용 등 여러가지 변수를 생각하여 국민들에게 안전한 추가 접종이 될 수 있도록 논의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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