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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코로나19 백신 노바백스! 예방효과 90% 내외, 백신 특징 알아보기

by 패탐 2022.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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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바백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식약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는데요, 국내에서는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얀센에 이어 다섯 번째로 허가받은 코로나19 백신입니다. 

 


또한 국내에서 처음 허가된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개발된 합성항원 백신이기도 합니다.

예방 효과는 90% 내외이며, 이상 반응 역시 예측 가능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방역당국은 이르면 내달 중순부터 현장에서 이 백신의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이에 노바백스가 개발한 백신 뉴백소비드프리필드시린지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노바백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뉴백소비드프리필드시린지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원 단백질을 체내에 주입해 항체를 생성하는 "재조합 단백질 백신" 입니다.



이 제품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원액부터 완제품까지 제조하며, 이미 기존 백신(B형 간염, 자궁경부암,인플루엔자독감)에서 장기간 활용된 유전자재조합 기술로 만들어진 게 특징입니다.

5개월간 2∼8도에서 냉장 보관이 가능하여 백신 유통시 별도의 해동 절차가 필요가 없습니다.



18세 이상의 성인이 코로나19 예방 목적으로 21일 간격으로 2회 맞으면 접종이 완료됩니다. 또한 백신이 주사기에 미리 충전된 "프리필드 시린지 방식" 제품이어서 희석이나 소분 없이 바로 접종할 수 있습니다.



당장은 부스터샷(3차접종)이나 교차접종(다른 개발 방식의 백신을 접종하는 것)에는 사용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인 화이자 '팍스로비드'의 대상자가 증상 발현 후 5일 이내의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환자, 65세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 재택치료를 받거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대상자 등의 조건을 동시에 충족해야 하는반면,

노바백스가 개발한 백신 뉴백소비드프리필드시린지는 코로나19 예방 목적으로 바로 접종을 할 수 있어 큰 장점이라고 볼 수있습니다. 



현재 식약처는 국가출하승인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완료를 하였으며 이르면 2월 초에 현장에서 접종 가능할 것으로 구체적인 접종 계획은 1월 말이나 2월 초에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바백스가 개발한 백신(뉴백소비드프리필드시린지)의 예방 효과는 미국 임상에서 90.4%,  영국 임상에서 89.7%로 나타났습니다.



특이한점은 백신 접종 완료 후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더라도 중증 환자가 발생한 경우는 임상에서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백신 접종 완료 2주 후에 접종 전보다 4배 이상 바이러스를 무력화할 수 있는 중화항체 측정값이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접종 후 나타나는 부작용 또는 이상반응은 압통이나 주사부위 통증, 근육통, 피로감 등으로 대부분 경증이였으며 중대한 이상반응으로 영국 임상에서 심근염 1건, 미국 임상에서 혈관부종 등 4건이 보고되었으나, 대부분 회복됐거나 회복 중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가장 큰 이슈화가 되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도 노바백스 백신을 2회 접종하고 6개월 뒤 부스터샷 1회를 시행하면 오미크론 변이에 반응하는 중화항체가 2회 접종 대비 9.3배에 달했다고 하여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도 큰 효과가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노바백스가 개발한 뉴백소비드프리필드시린지 백신이 기존 백신과와 달리 국민들이 이미 접종 경험이 충분한 유전자 재조합 방식으로 제조됐다는 점,

 

 

그리고1인용 주사제로 접종이 편리하고 냉장 보관이 가능해 보관과 수송이 편리한점이 큰 장점이지만 정부는 무엇보다 백신의 안정성을 철저히 검정하여 부작용의 최소화를 하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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