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사실 어디 놀러가는게 부담스럽네요.
하지만 그렇다고 집에만 있을 아이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편하지 않아 한적한 시골의 촌집에 가서 물놀이를 하기로 했습니다.
요즘 날씨까지 더워지면서 풀장을 설치해서 놀기로 아이들과 약속을 했습니다.
급하게 풀장을 검색하고 빨리 오는 택배로 주문을 했는데 새벽에 왔습니다.
선택한 제품은 베스트웨이 피쉬토이 분수 미끄럼 물놀이 풀장입니다.
구성품과 사이즈는 위 사진을 참고하면 됩니다.
1. 풀장 2. 분수 3. 슬라이드 4. 피쉬토이 6개
그리고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다음과 같아요.
1. 사이즈(아이 2명이 놀 수 있는 사이즈)2. 풀장 깊이(돌 지난 아기가 놀 수 있는 깊이)
3. 미끄럼틀(有)
그리고 미끄럼틀을 고정하는 장치가 있고, 풀장에 분수가 나올수 있도록 되어있어 더욱 좋은 것 같았어요.
또한 배수구 구멍이 있어 물놀이를 하고 난 뒤 물을 쉽게 빼낼 수 있습니다.
제품을 들어 봤는데 생각보다 무겁네요. 제원을 보니 중량은 4.5Kg 입니다.
첫째는 풀장 박스만 봤는데 물놀이하러 빨리 가자고 난리입니다.
도착을 하니 폭염경보 문자메시지가 왔습니다.ㅡㅡ;
일단 짐을 풀고 잔디에 풀장을 설치하려고 하니 완전 쌔깜둥이가 될 것 같아 데크 그늘에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참!! 저는 항상 샤오미에서 나오는 휴대용 공기주입기를 항상 가지고 다니는데 이걸로 하면 충분하겠지 했는데 No!! 전혀 충분하지 않습니다.
시간도 오래 걸리고 바람 넣다 중간에 배터리도 다 되어서 결국에는 입으로 불었는데 엄청 힘들었네요.
꼭! 용량이 큰 전동 에어펌프를 구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힘들어도 아이들이 좋아한다면 그저 좋지요.
설치를 해봤습니다. 괜찮쥬?^^
둘째 놀기에는 참 좋은 풀장이었어요. 하지만 첫째가 놀기에는 조금 벅찬 느낌?입니다. ㅎㅎ
잘 놀긴 노는데 첫째만을 위해 다음에 더 크고 깊은 풀장을 하나 장만해야겠습니다.
실컷 다 놀고 배수 구멍을 직접 열어 보겠다고 합니다.
물도 쉽게 잘 빠지네요.
코로나19 때문에 외출이 조심스러웠는데 이렇게라도 물놀이를 해주니 마음이 조금이나마 편하네요.
폭염경보인데 물속에 있으니 아이들이 시원하다고 합니다. 보관만 잘하면 사계절 내내 물놀이 할 수 있겠네요.
(잘 하면 아파트 베란다도 가능 할 것 같습니다. *사이즈 참고)
이상으로 베스트웨이 피쉬토이 분수 미끄럼 물놀이 풀장 사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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