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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집에서나 밖에서나 똑같은 맛 성주막창 진천점 이용 후기

by 패탐 2020.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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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창이 너무 먹고싶어 배달앱에서 검색을 하다 보니 유난히 익숙한 상호가 보입니다.

그 이름은 '성주막창'!! 몇 번 가서 먹어봤던 곳인데 제 기억에는 맛이 나쁘지 않았던 기억이 스쳐 지나갑니다.

​그래서 일단 이곳으로 정했고! 메뉴는 생막창/양념 막창/불 닭발/돌판 볶음밥 총 7인분을 주문을 하였습니다.

​캬... 비주얼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런데 맛이 있어야겠죠?

세팅을 하고 나니 양이 많을까 봐 샐러드는 뜯지도 않았습니다.

​일단 너무 배가 고파서 돌판 볶음밥을 먼저 먹었습니다.

너무 맵고, 짜고, 달지 않아서 너무 맛있었어요. 뭐랄까... 건강하고 맛있는 볶음밥이라면 정확할 것 같네요.

그다음으로 생막창/양념 막창/불 닭발 차례대로 먹어봤습니다.

와~!! 맛이 똑같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주문전까지의 스트레스가 한방에 날아갔습니다.

특히 잡내가 전혀 나지 않아 너무 좋았습니다.

​다만 약간 아쉬운 건 따뜻함이 유지가 안된다는 점!! 하지만 그래도 맛있습니다.

​또한 밖에서 구워서 먹으면 냄새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냄새가 배는 단점이 있는데 구워서 오니 이러한 점도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양도 엄청 푸짐합니다.

원래 둘이서 보통 5-6인분은 먹는데 이날은 먹어도 양이 줄지 않는 느낌?

배불리 먹었는데 이렇게 많이 남았어요. 너무 먹고 싶어서 욕심이 과했나요?

만일 다음에 다시 주문을 하면 총 4-5인분 하면 될 것 같았어요.

그래서 남은 음식은 정성스럽게 다시 먹기 위해 포장을 해두었고 오늘 점심으로 싹~비웠습니다.

물론 다 맛있었는데 양념 막창이 밥 도둑이네요.^^ 너무 맛있게 먹어서 또 생각나네요.

지금 생각한 건데 다음에도 똑같이 7인분 시켜서 남으면 다음날 먹으면 될 것 같아요.

​아마도 며칠이 지나면 또 생각이 나서 주문을 할 것 같네요.^^

집에서 맛있는 ​막창이 생각이 날 때 '성주막창 진천점'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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