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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비 오는 날 동동주가 생각날 땐 최영경 할매 빈대떡과 함께

by 패탐 2020.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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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부슬부슬 내리면 먹고 싶어지는 빈대떡과 동동주...​이게... 공식인가요?^^

비가 오는 날엔 무조건 가는 Q최영경 할매 빈대떡 가게로 출발합니다.

​건물과 간판... 정말 예스럽죠. 그냥 봐도 맛집 같습니다.^^

​냉큼 포장하여 왔습니다.

집에서 거리가 조금 되기에 한번 가면 보통 다섯 접시를 포장해오는데 오늘은 간단히 세 접시만 포장해 왔습니다.

양이 적어 보여도 한 팩에 빈대떡 8개가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맛있는 김치와 양파절임... 오늘의 하이라이트 동동주!!

요즘은 빈대떡을 사 먹을 수 있는 곳이 별로 없는 것 같아 참 아쉽습니다.

​예전에 이마트에서 빈대떡 판매하는 것을 봤는데 엄청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먼 거리를 가서 포장해오면 늘 먹는 욕심이 생겨 많이 사오곤 했습니다.

​가격도 착합니다. 한 접시에 1만원...동동주는 5천원 입니다.

노릇노릇 한 저 영롱한 빈대떡 엄청 맛있어 보이죠?

네!! 엄청 맛있습니다.^^

첫째는 할머니 댁에 놀러... 둘째는 낮잠... 엄마 아빠는 빈대떡에 동동주...

​고맙다 얘들아^^

첫째와 둘째를 위해 한 팩은 놔두고 두 팩은 모두 싹쓸이를 하였답니다.

맛있다는 표현 보다 더 한 표현이 있다면 표현해보고 싶네요.

맛과 가격 모두 후회없는 최영경 할매 빈대떡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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