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달서구 상인동 고기무한 리필 맛집 '화덕앤바' 방문 후기

by 패탐 2020. 9. 17.
반응형

아침부터 고기가 급! 먹고 싶은데 가게 오픈한 곳이 없네요.

검색하다 보니 오전 11시 부터 오픈하는 고깃집을 알았습니다.

그곳은 고기 무한리필이 가능한 '화덕앤바' 라는 곳 입니다.

실내에 들어오니 엄청 넓었고 무엇보다 깨끗해서 첫 느낌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는 사장님도 기억에 남네요.

가격은 아래와 같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 Lunch  : 11,900원

▶ Dinner : 14,900원

※ 초등학생 : 9,900원

※ 미취학 : 6,900원

※ 36개월 미만 : 무료

☞ 영업시간 : 11:00 - 24:00

☞ 이용 시간 : 1시간 40분


고기 종류도 고추장불고기, 가브리살, 염통꼬치, 돼지갈비, 오리훈제, 막창, 대패삼겹살, 차돌박이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리고 삼겹살은 사장님께서 초벌을 해서 놔두니 가져가면 됩니다.

여러 종류의 고기들이 있으니 골라 먹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

본격적으로 고기를 가져와서 세팅을 했습니다. 지금 봐도 또 먹고 싶네요.

늘 지나가다 밖에서 봤는데 지금은 밖을 보면서 먹네요.

사실은 가격도 싸고 여러 종류의 고기가 있어서 맛은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한입을 먹는 순간 고개가 끄덕끄덕했습니다. ㅎㅎ

지금까지 먹었던 것 중에 최고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괜찮다! 맛있다!! 가성비 최고!!!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밖을 보면서 먹으니 생각보다 괜찮네요.

각종 채소류와 나물 그리고 샐러드 등 여러 가지 종류가 많이 있었습니다.

배가불러 먹어보지 못한 게 더 많은 것 같네요.

쪽에는 피자, 떡볶이 등이 있고 김치찌개, 된장찌개, 라면을 끓여서 먹을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된장찌개만 먹어봤습니다.

그리고 뒤쪽에는 놀이방이 있어 아이들과 오더라도 조금은 편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된장찌개와 깔끔하게 밥을 먹고 후식으로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오늘 점심에 와서 알콜음료ㅎㅎ와 음료수 평소 먹던 대로 먹었는데 기존에 먹던 금액의 1/3밖에 나오지 않아서 몇 번이나 확인을 해봤네요.  

그리고 1시간 40분이 그리 짧지가 않습니다. 실컷 먹고 시계를 봤는데 30분 정도 남아 있더군요.

만약 다음에 한 번 더 가고 싶냐고 물어본다면 저는 다시 가보고 싶네요.

다양한 종류의 고기와 샐러드바를 이용하고 싶다면 달서구 상인동에 위치한 화덕앤바를 추천하고 싶네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