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지원금으로 편의점에서 명품가방과 전자제품 구입! 골목상권 살리기 취지에 벗어나...

편의점 업체들이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편의점 추석 선물 카탈로그에는 스마트 워치와 무선 이어폰 등 고가의 전자제품과 명품가방, 고급 와인 등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편의점 업체들이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 이벤트를 진행하자 국민지원금 쓸 곳을 찾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국민지원금으로 고가의 전자제품이나 명품가방을 샀다는 영수증 사진 등...여러 사례가 나오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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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카탈로그를 보고 원하는 제품을 선택하여 주문서를 작성하면 원하는 주소지로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갤럭시 워치가 가장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요, 구매할 수 있는 편의점 리스트 정보도 공유를 한다고 합니다.

예초에 골목 상권을 살리자는 국민지원금 취지에서 벗어난다면, 중소 상공인 자영업자에게 직접 돈을 지급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작년에도 정부지원금이 스타벅스, 애플스토어 등 외국계 유통업체와 명품브랜드 매장에서 사용되어 논란이 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똑같은 상황이 발생이 되었습니다.

선택은 소비자의 몫이지만 재난지원금의 목적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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