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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17일 부터 온라인 판매 전면 금지! 자가격리자 는 구입 가능?

by 패탐 2022.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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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13일부터 자가검사키트의 온라인 판매를 금지하기로 했으나 재고 물량 소진 등을 고려해 16일까지만 한시적으로 판매가 연장되었고 17일부터 전면 금지가 됩니다.

 

이제부터는 약국·편의점 등 오프라인 판매처에서만 2020년초 ‘마스크 대란’ 때처럼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1~2개로 소분 포장해 판매할 예정입니다. (낱개 포장 판매 가격 등은 논의 진행 중)

 

온라인 판매 금지를 앞두고 “오히려 가격이 오르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정부 결정에 따라 가격은 안정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한편 자가격리자 등은 약국·편의점 등 오프라인 키트 구입이 어려운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으나 방역당국은 제한적 외출이 허용된다고 밝혔습니다.

 

 

2월 9일부터 변경된 격리 방식에 따라 병/의원 방문, 의약품/식료품 구매 등 필수적 목적 외출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키면 허용되기 때문입니다.

한편, 교육당국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에게 일주일에 1인당 10개씩 자가검사키트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는데요, 즉 일주일에 2개씩 모두 5주분이 됩니다. (지원 대상은 유치원생 59만명, 초등학생 271만명 등 330만명)

 


또한 정부는 21일부터 감염 취약 대상에게 자가검사키트를 무상 배포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교육부와 시도교육청도 백신을 접종하지 않아 감염에 취약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키트를 지원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으로 17일 부터 온라인 판매 전면 금지되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정부에서는 자가검사키트에 대해 오프라인에서 구입하는 안정적인 경로 및 가격 등 체계적이고 국민들이 부담이 되지 않도록 많은 고려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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