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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까지 사적모임 시간은 그대로 인원은 확대, 내용 알아보기

by 패탐 2022.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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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 인원 제한이 현행 6명에서 8명으로 확대가 됩니다.



하지만 시간은 오후 11시까지인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은 그대로 유지가 되는데요,

이에 따라 사적모임은 지역이나 접종여부에 관계없이 8명까지 가능합니다.  



단, 동거가족이나 아동 / 노인 /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경우는 예외가 적용됩니다.



오후 11시까지로 제한된 영업시간은 감염 위험에 따라 분류한 1 / 2 / 3그룹과 기타 시설 모두 동일하게 적용이 되는데요, 그룹은 아래와 같습니다.

 

* 1그룹 - 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나이트),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무도장 등 유흥시설


* 2그룹 -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 4종


* 3그룹 및 기타 시설 - 평생직업교육학원, PC방, 오락실, 멀티방, 카지노, 파티룸, 마사지·안마소, 영화관·공연장 등 해당.


행사 및 집회는 접종여부에 관계없이 최대 299명 규모로 열 수 있으며, 300명 이상이 모이는 비정규 공연, 스포츠대회, 축제 등 행사는 관계부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지난 5일부터는 6인 / 11시로 영업시간을 1시간 연장했는 반면 이번은 시간만 그대로 두고 인원제한만 확대를 하였습니다.


원래 정부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8인 / 12시로 인원과 시간을 모두 늘리는 방안도 검토를 하였으나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정점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완화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판단을 하였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향후 이번 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환되고 의료체계 여력이 안정적인지 확인한 후 운영시간, 사적모임, 행사·집회 등을 본격적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다시 검토하기로 하였습니다.



국민의 일상 속 불편을 고려하여 6인에서 8인으로 인원을 확대한 만큼 생활수칙과 개인방역을 철저히 잘 지켜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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