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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음료 및 사탕 등 제품표기에 과라나(ft.카페인) 함유 확인 및 원재료 꼭 하세요

by 패탐 2022.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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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라나"

▶ 브라질과 파라과이 내륙의 아마존 지역이 원산지로 남아메리카 선주민 투피족, 사테레-마웨족, 과라니족에게 신성한 식물로 여김

씨앗은 커피보다 천연 카페인 함량이 높아 각성효과가 뛰어나 민간 요법에서 주요 약재 또는 햇빛에 말려 커피콩처럼 볶아 분말 형태로 만든 후 물에 섞어 음료 형태로 마심 



열매는 생육으로 먹으며 고구마의 단맛과 유사하지만 보존성이 낮은 편



높은 카페인 함량으로 신경계를 자극하여 각성효과가 뛰어나 전통적으로 부종, 설사, 해열, 혈액순환, 두통, 관절 통증 완화를 위한 민간 약재로 사용◀

과라나는 껌과 사탕, 음료수에 흔히 들어있는 있는데요, 이에대한 카페인 경고가 별도 표시가 없어 자칫 오남용이나 부작용을 불러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열대식물인 과라나 씨에는 커피콩의 약 2배에 해당하는 2.5 ~ 6.0%(평균 4.7%, 47㎎/g)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어 특히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의 경우 과라나가 들어간 음료나 껌, 사탕을 섭취 시 사전에 원재료 확인이 필요합니다.

과라나는 에너지 음료, 추잉껌, 캔디류, 기타가공품과 건강기능식품에도 주요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최근 2년간 과라나가 원재료로 사용된 제품 98건의 카페인 함량과 표시사항을 조사를 하였는데



그 결과 액체 식품 중에서 카페인 의무 표시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7개 제품에서 평균 10㎎(2 ~ 19 ㎎)의 카페인이 들어있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들이 모르고 마실 경우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는 얘기인데요,

고카페인 함유 표시대상은 아니지만 카페인이 들어간 과라나가 함유된 캔디류, 추잉껌, 젤리, 분말 등 64개 제품의 1회 제공량 기준, 



카페인 평균 함량은 51㎎(2 ~ 219㎎)으로 최대 일일섭취 권고량의 12.8% 수준에 달했으며, 



특히 몸무게 50㎏인 청소년 기준 카페인 최대 일일섭취 권고량인 125 ㎎을 초과하는 제품도 8건이 조사되었습니다.



물론 과라나가 함유된 제품들 중 카페인 표시를 한 제품도 21개 있는데, 1회 제공량 기준 카페인 함량은 7~219 ㎎, 평균 82㎎으로 나타났습니다.

카페인은 주의력, 집중력, 활력 증가 등의 효과가 있어 커피, 에너지 음료 등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지나치게 섭취 할 경우 흥분, 수면 장애, 불안감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카페인 최대 일일섭취 권고량을 성인 400㎎, 임산부 300㎎, 어린이와 청소년은 체중 1㎏ 당 2.5㎎으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제품 포장 및 원재료명에 과라나, 과라나추출물 표시가 있다면 카페인을 소량이라도 섭취할 수 있으므로 카페인에 민감한 소비자와 어린이 및 청소년은 과라나 함유 식품 섭취 시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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